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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건 경산축제추진위원장, 경산문화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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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건(67'사진) 경산시 축제추진위원장이 2월 27일 치러진 경산문화원 원장 선거에서 임기 4년의 새 원장에 당선됐다.

이날 경산문화원 이사와 운영위원, 회원 등 125명의 투표인단이 참여한 이날 선거에서 서 원장은 63표를 얻어 59표를 얻은 박영돈(57) 경산문화원 이사를 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서 원장은 ▷경산문화원 진흥 및 정체성 확립 ▷문화원 건물 신축 ▷지역문화개발 자문단 구성 ▷내실있는 행사 기획 등을 약속했다.

서 원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하양중, 경명여고 교사, 우신산업'우성학원 대표이사, 경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경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5월 10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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