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독서가 필요해/ 김용준 지음/ 노란상상 펴냄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푹 빠져 사는 아이들 손에 슬쩍 책을 쥐어줄 수 있는 부드러운 힘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독서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다 아는 얘기다. 하지만 이 책은 "독서는 좋은 거니까 독서를 하자"는 뻔한 구호를 담지는 않았다. "책 좀 읽어라"는 백 마디 말보다 부모가 직접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듯이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워주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한다.
우선 에디슨, 빌 게이츠, 헬렌 켈러 등 위인들의 사례를 통해 책과 독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나아가 타인과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서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또 책의 기원과 기록 매체의 발달 과정, 최근 전자책까지 책의 변천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진짜 독서는 책을 덮으면서 시작된다"며 책을 정말 내 안의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마음과 구체적인 독서록 작성 방법도 알려준다. 96쪽, 9천500원.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