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돌발행동 모습에 이어 자작곡 군대송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이등병이 된 헨리가 선임들 앞에서 군대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고된 훈련을 마치고 휴식 시간을 가졌다. 선임들은 케이윌과 헨리에게 노래를 해보라고 지시했다. 이에 헨리는 'I believe i can fly'의 후렴곡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줬고, 선임들은 헨리의 노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헨리는 분위기를 타며 군대송을 즉석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헨리는 "이렇게 힘든 적 처음이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여러분이 있어서 다행이야 난 이 순간 행복해"라는 내용의 가사로 불러 공감대를 형성했다.
하지만 헨리는 가사 끝에 "집에 가고 싶어"라는 재치있게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헨리 돌발행동 모습에 이어 자작곡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헨리 돌발행동 모습이랑 이 모습이랑 너무 멋있네요" "우와~ 노래 진짜 잘 부르던데" "헨리 돌발행동 이어 자작곡 들으니까 역시 가수" "헨리 돌발행동, 군대송으로 점수 좀 얻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남자 연예인들이 실제 부대에 입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 천정명, 박건형, 케이윌, 헨리 등이 출연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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