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가초등학교가 청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유가초교 졸업생인 청담장학회 김윤철 이사장은 2011년부터 이 학교 전입생과 입학생들이 1년 이상 학교에 다닐 경우 장학금을 주고 있다. 농촌 지역에 자리한 탓에 학생 수가 부족, 폐교 위기에 놓인 모교를 살리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선 32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유가초교 한명진 교장은 "학생들이 받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채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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