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에스피엘㈜(대표 양수석)을 선정하고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에스피엘㈜은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수입에 의존하던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1년 수출 천만불 탑을 수상하고 2012년 매출 361억원을 달성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양수석 대표는 "기술 개발만이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제품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장기근속자를 우대해 기술을 축적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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