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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출신 150명 '권오을 지지'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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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국민운동본부 회원들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새시대 새물결 국민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권오을 예비후보 측 제공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새시대 새물결 국민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권오을 예비후보 측 제공

"권오을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대한민국 새시대 새물결 국민운동본부 회원 150여 명이 6일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깜짝 지지 선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날 보경사 산행을 위해 부산에서 포항에 들렀다가 선거사무실을 찾았으며, 권 후보와 함께 23개 시군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들 회원 대다수는 고향이 영덕, 안동, 포항 등 경북으로 경북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제대로 된 경북도지사를 뽑는 데 힘을 보태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먼 걸음 마다 않고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 곳까지 찾아준 여러분들을 보며 고맙고 감사하고 또 힘이 난다"며 "저도 이미 탯줄을 고향 안동에 묻었는데 뼈까지 묻는다는 마음으로 경북 발전에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권 예비후보는 김관용 도지사의 3선 출마 선언과 관련 "인격은 존중하되 치열하게 토론하며 정책 대결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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