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최근 경기도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이하 LF쏘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이미지 및 제원을 공개했다. 외관은 고급 중형 세단 느낌에 스포티한 디자인을 더했다. 내부는 휠베이스의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는 한편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후측방경보장치(BSD),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현대자동차의 첨단기술이 집약됐다. 현대자동차 측은 "LF쏘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천460㎏으로 경쟁차인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한국GM '말리부'보다 가벼워 연비가 우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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