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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인물] 아프리카의 현대시인 아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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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오늘 황금 해안에서 태어난 아우너는 가나의 소설가이자 시인이다. 그의 시에는 아프리카 토착어 전승을 현대문학 창작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믿음이 배어 있다. 그리스도교와 죽음을 포함한 주요 주제들은 핵심적인 시행과 문구의 반복, 그리고 폭넓은 리듬의 사용으로 강조되었다. 아프리카 문학인으로는 드물게 그의 작품은 널리 번역되었고, 여러 명시선집에 실렸다.

'재발견과 여러 시들'(1964)에 실린 각각의 시는 때로는 찬란하고 때로는 진부한 순간순간들을 보다 큰 패턴 속에 기록하고 있다. 그 후의 시집으로는 '내 피의 밤'(1971), '바닷가의 집'(1978) 등이 있다.

가나의 유니버시티 칼리지(학사)와 런던대학교 유니버시티 칼리지(석사), 미국 스토니브룩에 있는 뉴욕주립대학교(박사)를 졸업하고, 가나 정부 부설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강의했다. 가나 영화사를 이끌었고, 가나 극장을 설립하고 감독했으며, 중국 작가연맹의 초대를 받아 중국을 여행하기도 했다. 또한 문학 평론지 '오키아메'의 편집자이자 '트랜지션'의 편집위원으로 일했다.

1970년대 초 스토니브룩에 있는 뉴욕주립대학교 비교문학과 학과장으로 임명됐다. 1975년 8월 가나로 돌아왔으나, 그해 12월 31일 정부 전복을 꾀한 군장교를 숨겨주었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1976년 10월 형을 면제받고 교수직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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