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옥소리 복귀 심경 "어떠한 악플 받더라도 기회를 주신다면…"

'옥소리 복귀 심경' 사진.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옥소리 복귀 심경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옥소리는 이혼 후 7년 만에 복귀한 심경과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소리는 "3년 전 재혼해 두 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내가 편한 엄마는 아니었다. 아이들 유치원에 가도 한국 아이들과 학부형이 있어 엄마를 오라고 하는데 선뜻 못 가겠더라. 그래서 늘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방송 복귀 이유에 대해 "용기를 내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나로 인해 더 이상 가족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옥소리는 "얼마 됐다고 복귀냐 반대 의견도 많다. 제 잘못으로 생긴 문제였으니까 제가 다 해결해야 하고. 어떤 악플이나 지탄을 받더라도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이라며 재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옥소리 복귀 심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심경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 "옥소리 복귀 심경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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