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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號 공식 출항…철강 경쟁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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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주총 8대 회장 선임, 오늘부터 공식 업무 돌입

포스코 권오준호가 공식 출범했다. 포스코는 14일 오전 9시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사장(기술부문장)을 제8대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했다.

권 회장은 주총 및 이사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본업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 등의 포스코 미래 경영전략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포항제철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경북 영주가 고향인 권 회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와 미국 피츠버그대(공학박사)를 졸업한 뒤 1986년 포항제철 산하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했다. 유럽연합(EU)사무소장과 포스코 기술연구소장, RIST 원장, 포스코 기술부문장 등을 거쳤다.

이영훈 재무투자본부장과 김진일 철강생산본부장, 윤동준 경영인프라본부장 등은 이번 주총에서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선우영 법무법인 세아 대표변호사,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 3명이 선임됐다.

한편 12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이임식을 가진 정준양 전 회장은 앞으로 포스코 상임고문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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