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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육군 50사단 낙동강부대에 후원금'도서 전달

지역 방위사업체인 ㈜한화 구미사업장은 13일 육군 50사단 낙동강부대(부대장 김광수 대령)를 방문해 장병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과 교양도서를 기부했다.

부대 측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군 복무하고 있는 모범 장병 8명에게 각각 위로금 3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교양도서를 전달했다. 남은 후원금은 장병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 구미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해 낙동강부대에서 실시한 칠곡'문경지역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펴고 있다.

윤경식 한화 구미사업장장은 "우수한 성능의 무기와 탄약개발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장병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할 수 없다면 아무 소용없다"며 "향후 낙동강부대 장병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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