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허경환 집에서 여자 머리카락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허경환은 3월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프리마켓에 내놓을 물품을 함께 정리하는 차원에서 김준현과 양상국에게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허경환 집을 구경하던 김준현이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긴 머리카락을 발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모습을 보고 당황한 허경환은 김준현 손에 있던 머리카락을 뺏어 숨겼다.
하지만 곧 이어 김준현이 다른 머리카락을 또 발견했고 양상국도 연달아 증거를 수집해 허경환은 얼굴을 붉히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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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은 "(여자친구가)집에 놀러 왔나? 총각인데 괜찮다"고 말했지만, 허경환은 묵묵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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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준현은 집에서 여자 슬리퍼를 찾아냈고, 허경환은 "엄마 거다"고 해명했다. 김준현은 증거를 찾기 위해 소파를 뜯는 치밀함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여자 머리카락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경환 여자 머리카락 보니 여자친구 있나보네" "당황한 모습 귀엽다" "허경환 여자 머리카락 도대체 누구꺼지?" "당황하는 모습 보니 여자친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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