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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황사 노출되면 "안구 점막에 알레르기 반응이…예방법은?"

'오늘 황사 예방법' 사진. 매일신문 DB

오늘 황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방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기상예보를 통해 봄비와 황사를 예고했다.

국립환경과학원도 18일 오전 미세먼지 농도가 81~120㎍/㎥의 '약간 나쁨' 단계 이상일 것으로 예보해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황사는 그 정도가 약해도 신체 내 각종 유해 물질을 침투시켜 질환을 유발하는데, 이를 미리 예방하는 법을 알아본다.

먼저 눈이 황사 바람에 노출되면 안구 점막에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황사가 낀 날 구강 관리에 주의하지 않으면 기관지염이나 후두염, 천식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세 번의 양치질뿐 아니라 외출 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양치질을 해 오염물질을 씻어내줘야 한다.

온도 역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아 야외활동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한편 '오늘 황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늘 황사 예방법 유의한 게시물이다" "오늘 황사 예방법 잘 알아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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