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은 18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지청장 한석리) 및 경북 북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과 범죄 피해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한석리 안동지청장과 안동지청 형사조정위원회 오동석 위원장, 경북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길영 이사장,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호걸 관장, 이재갑 안동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시설 이용자들의 인권보호와 법률 상담, 범죄 피해자 지원, 자원봉사단 파견 등을 하기로 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복지관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무료급식 활동에 참여했다.
이호걸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의 인권 피해를 예방하고 범죄피해를 줄이며 피해 발생 시 체계적인 해결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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