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당 공천관리위윈회 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의가 진행됐던 경북지역 여성우선 추천지역으로 포항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천위는 격론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해 표결로 김정재 후보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포항 여성우선 공천지역 결정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남겨둔 상태이지만 공천위가 격론 끝에 표결까지 해 결정한 것이어서 그대로 수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천위의 이 같은 결정으로 치열한 공천 경쟁을 벌이던 5명의 남성 후보들의 반발이 클 전망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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