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심석희 데이트 소식이 전해졌다.
모델 겸 배우 김우빈과 쇼트트랙 여제 심석희 선수가 만남을 가져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21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 20일 오후 심석희 선수와 김우빈이 지인들과 함께 만나 즐거운 저녁식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우빈이 평소 자신의 팬이라고 밝혀온 심석희 선수에게 고마움을 느꼈다"며 "그래서 올림픽이 끝난 이후 심석희 선수 측에 연락해 저녁식사 자리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한 심석희 선수가 김우빈을 이상형으로 꼽자 김창렬은 김우빈에게 문자를 보낸 것.
이에 김우빈이 "이미 심석희 선수와 저녁 약속을 잡았으니 따로 통화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답변을 보내 화제를 일으켰다.
김우빈-심석희 데이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빈-심석희 소식 듣고 깜짝 놀랐네~" "유지안이랑 헤어진 줄 알았다" "김우빈-심석희 대박! 좋았겠다" "유지안 질투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우빈은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심석희 선수는 2014년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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