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영길이 자신의 머리가 파마가 아닌 천연곱슬머리라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정주연, 임창정, 다솜, 백성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영길은 트레이드마크인 머리가 사실은 파마가 아니었다며 4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머리가 아닌 반곱슬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곱슬로 변한 머리카락은 미용실 매직으로도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가 됐다고 토로했다.
MC들은 예전 송영길의 사진을 보고는 깜짝 놀랐고, 송영길은 여름에는 열이 빠져나가지 않아 찜질방 정도로 덥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송영길은 이 곱슬머리를 해결해 보고자 미용실로 가 8시간동안 열 펌을 시도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머리가 다시 올라왔다며 한숨을 쉬었다.
'안녕하세요' 송영길 고백에 누리꾼들은 "송영길 정말 불쌍하다" '송영길이 안녕하세요 주인공 해야하는 거 아니야?" "'안녕하세요' 송영길 여태까지 파마머리인 줄 알았는데" "'안녕하세요' 송영길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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