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홍보를 위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자연 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해 최종 입상작 7점을 선정, 발표했다. 초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돼 치러진 이번 공모전에서 김택함(영신초 1년)과 이기목(칠성초 5년) 군이 각각 최우수상, 김관수(영신초 2년), 이예서(감천초 3년), 권형은(영신초 3년), 이준서(영신초 4년), 배문정(옥포초 6년) 등 5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엔 총 169점의 작품이 출품돼 지난해 출품작 69점보다 100점이나 더 많았다.
시는 최우수 작품 등 3점은 소방방재청에 추천하고, 안전한국훈련기간(5월 12~14일) 중 대구시청 현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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