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여고 윤민아 배드민턴 태극마크

다음주 세계주니어 선수권 출전

청송여고 윤민아가 4월 7~1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14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단식과 복식에 출전한다.

윤민아는 앞서 이달 6~9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여자 복식에서 윤민아는 한용주(광주체고)와 조를 이뤄 결승에 진출했으나 공희용(대성여고)-김혜정(성지여고) 조에 0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청송여고 임태천 감독은 윤민아에 대해 "주니어대표팀에서 단식과 복식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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