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제58회 신문의 날 표어'를 선정, 25일 발표했다.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는 김수민(24'여'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4) 씨의 '시대가 빨라질 때, 신문은 깊어집니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빠름'만 강조하는 모바일 시대에도 신문 저널리즘의 본질적 가치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최고의 스펙, 신문읽는 습관입니다'(류한동'27'남'인천대 법학과 4)와 '신문읽는 엄마아빠 독서하는 우리아이'(김외선'64'여'경북 경주) 등 두 작품은 우수상에 뽑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4월 4일 오후 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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