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의 통합으로 청도를 확 바꾸겠습니다."
김상순(75) 전 청도군수가 24일 청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청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며 주거, 교육, 복지, 문화, 관광레저 기능을 담당하는 도'농 복합 도시를 건설하고, 대구 시내버스를 청도로 경유하는 교통체계 개선, 대구 수성학군 편입 등을 우선순위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지역의 관리지역 전환, 소싸움장 즉각 정상화, 동물공원 조성 등을 4만 군민의 뜻을 모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진료, 수도요금 물부담금 50% 면제, 도시가스 설치비용 보조 등 민생 특별 3대 공약도 제시했다. 이 밖에 청도읍성과 조화된 전원형 주거단지 조성, 운문댐 하류보~동창천을 연계한 야영장, 보트 놀이시설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 전 군수는 달성'금릉'성주'영일군수와 경북도 보사환경국장'내무국장을 거쳐 민선 청도군수를 3차례 연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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