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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비슬산 트인 전망 '눈이 즐겁다'…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

부산에서 건설 명가로 소문난 미진건설이 다음 달 대구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미진건설 제공
부산에서 건설 명가로 소문난 미진건설이 다음 달 대구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미진건설 제공

26년간 부산에서 건설 명가로 인정 받아 온 미진건설이 다음 달 대구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미진건설은 품질과 꿈을 담은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을 4월 중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총 1천278가구(59A㎡ 516가구, 59B㎡ 260가구, 74㎡ 316가구, 84㎡ 186가구)로 구성되며 2016년 완공예정인 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과 가깝다. 또 중부내륙, 88고속도로의 편리한 진출입 및 인근도시와의 광역교통망으로 연결되는 화원옥포IC를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다.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안팎이 자연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대단지다. 밖으로 낙동강, 비슬산, 대방산의 푸른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이면서 안으로는 15%대의 건폐율로 단지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 지상주차를 최소화 해 녹색자연을 눈으로 누릴 수 있는 공원아파트로 꾸며진다. 확 트인 전망에다 전 가구 남동'남서향 배치로 수요자의 웰빙 욕구를 충족시킨다.

중소형 전용단지로 꾸며졌지만 대형 못지않은 풍부한 부대시설과 넉넉한 동간 거리도 자랑거리다. 단지 곳곳에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휴게시설, 멀티코트,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등 입주민 전용 다목적 주민공동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안전한 아파트 생활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을 설계한다. 또 자연감성과 도시감성을 접목시킨 색상을 단지 색채 계획에 적용해 아름다운 아파트로 조성하면 옥포를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평면에서도 기존 아파트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었다. 소형은 중형처럼, 중형은 대형처럼 지어 품격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주거문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59㎡A'B, 74㎡, 84㎡ 등 총 4개 유형의 디자인은 입주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59㎡에서도(일부 제외) 4-Bay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극대화했으며 방 3개, 욕실 2개, 주방'거실 일체형 설계, 넉넉한 수납공간 등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신평면을 경험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달서구 월성네거리 인근에 4월 중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642-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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