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약전골목 배경…탕약 비방문 행방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뮤지컬 '비방문 탈취작전' …4일부터 한 달간 봉산문화회관

뮤지컬 '비방문 탈취작전'이 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 달간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대구 중구 약전골목이 배경이다. 탕약 명가 이만수 한약방에 전해져 내려오는 명약 제조서 '비방문'을 탈취하기 위해 골목 사람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그렸다. 마당놀이 형식을 빌려 판소리, 퓨전음악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이 작품을 제작한 맥 시어터는 올해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심사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비방문 탈취작전은 '골목길 뮤지컬'을 표방하는 대표적인 레퍼토리 프로그램 개발 사례다.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 월'화요일은 공연을 쉰다. 전석 2만5천원. 30일 '문화가 있는 날'은 50% 할인. 053)661-3500.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