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비치 이해리, 만우절 장난…"강민경 네가 너무 싫어"

'다비치 이해리 만우절 장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다비치 이해리, 만우절 장난이 화제다.

이해리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절대 이런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이제 너무 지쳐. 지금 내가 하는 말 네가 알아들을까? 여기까지야. 강민경 네가 너무 싫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해당 글은 두 사람 사이의 불화를 암시하는 듯 보이지만 글의 앞 글자만 따서 보면 '만우절이지여'라는 문구로 만우절을 맞은 이해리의 장난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강민경은 이해리의 만우절 장난에 "응"이라고 답한 뒤 "휴 고작 한다는 게"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리 역시 강민경에게 "나름 말 맞추느라 고생했다. 약간 촌스럽긴 하다. 너한테 당한 거 풀 곳이 없어서 씩씩거리다… 분명 이거 믿은 사람들 몇 명 있어"라고 설명했다가 강민경으로부터 "잠이나 자 키 안 커"라는 답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다비치 이해리, 만우절 장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비치 이해리, 만우절 장난 진심 일 수도?" "다비치 이해리, 만우절 장난 강민경 깜짝 놀랐을 듯" "다비치 이해리, 만우절 장난 재밌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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