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경림 사각턱 성형설 "날카로워진 턱선…도대체 무슨 일이?"

'박경림이 '사각턱 성형설'과 관련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박경림이 '사각턱 성형설'과 관련해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 제작 초이스컷픽쳐스) 제작보고회 행사 진행을 맡았다.

이날 행사 말미에 그는 사진 기자석을 바라보며 "여기 **기자분 오셨냐?"고 묻더니 "기자님이 '날카로운 턱선' 기사를 써주셔서 포털 사이트 메인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이후로 저는 옆으로 걸어다닌다"면서 "오늘도 좋은 사진 부탁드린다"고 능청스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은 행사 직후 여의도로 건너가 이날 오후 2시부터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진행했다.

특히 박경림은 "오늘 제가 영화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는데, 기자님들에게 농담으로 '옆으로 찍어야 사진이 잘 나온다'고 했더니, 진짜 옆 사진들을 올려주셨다. (사진 기자들)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박경림은 날카로운 턱선 사진으로 인해 잠시 '성형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요즘 운동을 많이 해 살이 빠진 데다, 사진 찍는 각도 때문에 그렇게 보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박경림 사각턱 성형설 해명에 대해 누리꾼들은 "박경림 재치 있네" "박경림 사각턱 성형설 듣고 진짜 성형한 줄~" "살빠지니까 턱도 갸름해지네" "박경림 사각턱 성형설 썼던 기자 누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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