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공서영이 시구 성공 소감을 전했다.
공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시구 지도해준 임지섭 선수 고마워요. 덕분에 잘 던졌어요! 올 시즌 파이팅"이라는 소감을 올렸다. 이어 그는 4일 오전 "잘 던졌다. 잘 던졌다. 저 정도면 만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공서영은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공서영은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스키니진 차림으로 등장해 지난해 7월 '비명 시구' '패대기 시구' 등으로 불렸던 굴욕을 씻고 깔끔하고 완벽한 시구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공서영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서영 시구 너무 멋있다" "공서영 시구 개념시구다" "공서영 시구 방송진행뿐만 아니라 시구도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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