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와 BBS 대구불교방송이 '대구경북 시도민과 함께하는 나눔 음악회'를 9일 오후 7시 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연다. '꿈과 희망의 소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전액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쓰인다. 이번 음악회에는 우리나라 대표 국악인 오정해, 동부민요 예능 보유자 박수관, 신세대 소리꾼 이희문'고금성,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권식이 무대에 오른다. 경북도립국악단 단원 80여 명도 함께 수준 높은 국악'무용 공연을 선사한다. 또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가릉빈가 합창단 단원 130여 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수향 종무팀장은 "봄을 맞아 수준 높은 우리 소리로 가득한 공연을 선사하고,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053)474-8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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