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대(53) 문경관광개발㈜ 신임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십시일반 투자해 만든 시민주회사인 만큼 시민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 신임 대표는 문경시 점촌읍 출신으로 문경중'고교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점촌농협 전무를 거쳐 2003년 문경관광개발에 입사해 총괄부장을 맡아왔다. 외부영입이 아닌 내부인사가 이사회를 거쳐 문경관광개발 대표이사에 발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기는 3년이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