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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합천 벚꽃마라톤대회 3만 명 힘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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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5일 보문단지 등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국내 마라토너 1만2천여 명과 31개국 외국인선수 1천300명 등 1만4천여 명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마라톤 전 구간에는 경주시민과 관광객 1천700여 명이 나와 열띤 응원을 벌였다.

올해 대회는 부대행사 장소를 경주엑스포공원 광장으로 옮겨 치러졌다. 광장에는 먹거리 서비스와 단체 및 동호인 부스, 탈의실, 물품보관소, 급수대, 의료센터, 안내센터 등 100여 개 부스가 마련돼 편의성을 높였다.

대회참가자 전원에게 완주 메달이 수여됐고, 남'여 일반부 풀코스, 하프코스, 10㎞ 부문은 1~30위까지 시상했다.

한편 제1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도 6일 합천공설운동장에서 마라토너 및 가족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합천읍 노인체조단의 식전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5㎞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매년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회로 아름다운 황강이 어우러진 대회 코스와 깔끔한 대회 운영으로 마라토너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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