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의 윤일상이 제18회 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윤일상은 이달 3~6일 세종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통합개인전 결승에서 박상수(광주 북구청)를 머리치기 결승타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3~6단 입상자 44명이 출전한 통합개인전에서 윤일상은 청주시청, 광명시청, 구미시청, 인천시청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윤일상은 지난해 달서구청에 입단한 실업 2년차로, 경북고 재학 때는 고등부 단체전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세종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17개 실업팀, 132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단별개인전, 통합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눠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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