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영우 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명품 경북교육 완성" 3선 도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대 변화와 경북 권역별 숙원 사업, 새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명품, 경북 교육'을 완성해나가겠습니다."

이영우(68) 경상북도교육감이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북도교육청 상황실에서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 교육감의 직무는 9일 자로 정지됐으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정일용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을 대행한다.

이 예비후보는 ▷1인 1악기 연주 활성화 등 감성'인성 교육 강화 ▷기초 학력 정착 책임제 등 학력 향상 정책 시행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등으로 사교육비 경감 ▷고성능 CCTV 설치 등 학교 안전망 강화 ▷교육 행사와 시책 통폐합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경산 자인초교와 자인중, 대륜고, 경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교단에 들어서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과 교육정책국장, 김천고 교장 등을 거쳐 14'15대 경북도교육감을 지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