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와 경북 권역별 숙원 사업, 새 정부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명품, 경북 교육'을 완성해나가겠습니다."
이영우(68) 경상북도교육감이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경북도교육청 상황실에서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이 교육감의 직무는 9일 자로 정지됐으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정일용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을 대행한다.
이 예비후보는 ▷1인 1악기 연주 활성화 등 감성'인성 교육 강화 ▷기초 학력 정착 책임제 등 학력 향상 정책 시행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등으로 사교육비 경감 ▷고성능 CCTV 설치 등 학교 안전망 강화 ▷교육 행사와 시책 통폐합을 통한 교원 업무 경감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경산 자인초교와 자인중, 대륜고, 경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교단에 들어서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과 교육정책국장, 김천고 교장 등을 거쳐 14'15대 경북도교육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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