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떠나는 서구가 아닌 돌아오는 서구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강성호(48) 대구 서구청장이 9일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강 예비후보는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짧은 구청장 임기동안 교육과 복지,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전 분야에서 열악했던 서구를 '꿈과 희망이 자라는 행복한 도시'로 변화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민선 6기 구청장으로 당선되면 KTX 서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 평리동과 비산동 재정비'재개발사업, 서대구공단 재생사업 등을 통해 대구시의 중심이었던 서구의 옛 명성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또 "소외 계층과 서민, 어려운 이웃 등 주민 생활현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같은 눈높이에서 생각하겠다"며 "이들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체적인 사회적 약자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8일 대구 서구청 옆 동광빌딩 4층 선거사무실에서 '강성호 후보의 듣는 개소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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