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안홍기)는 10일 가창 스파밸리 포레스트컨벤션에서 우수기업고객 및 외환담당자를 대상으로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열었다. 무역거래 실무, 수출입 서류 작성 방법, 환율 및 국제금융시장 동향, 환리스크 헷지 등 거래기업 직원들의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2010년 최초 개최 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업체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해 지역 내 무역업체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정안철강 배한수 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무역거래 실무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 받아 좋았고, 회사 실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무역실무 교육을 희망하는 무역업체의 수요 충족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