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디스패치 언급'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기황후' 46회에서는 유인영(연비수)이 위험에 처한 주진모(왕유)를 지키다 죽음을 맞는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유인영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디스패치가 유인영의 일상을 포착한 이유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 대사 때문이다.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은 유인영은 지난달 종영한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한유라 역을 맡아 카메오로 출연하며 "디스패치 요즘 열심히 일 안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 것.
이에 디스패치는 유인영에게 화답이라도 하듯 지난 12월 31일에 "유인영 씨, 계절학기 다니세요?"라는 제목의 사진을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공개한 사진은 유인영이 여느 대학생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모습으로 수업을 듣고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해 유인영은 "대본을 받고 '왜 하필 디스패치야?'라는 생각을 했다. 살짝 두려웠다. 그래도 학교생활 모습이 공개돼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디스패치 유인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재밌네"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요즘 디스패치 잘 나간다니까" "유인영 디스패치 언급, 그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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