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견본주택 공개

1220여 가구 대단지 효과 주목

한신공영이 18일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410가구)'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지난해 김천혁신도시에서 한신休플러스 1차(811가구)를 계약 시작 10여일 만에 조기 분양 마감하는 등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한신공영은 이번 2차 한신休플러스에서도 분양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차 한신休플러스는 지상 20~25층 5개동, 410가구(전용면적 기준 84㎡ 297가구, 100㎡ 65가구, 110㎡ 48가구)로 구성돼 있다. 김천혁신도시내 최초로 중형 면적의 아파트로 구성이 이뤄진 것은 물론,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또 자연채광을 고려한 4Bay평면과 남향, 가구간 사생활 보호 등을 위한 설계가 이뤄졌다.

더불어 현관 및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고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2차 한신休플러스는 KTX 김천구미역과 약 600m거리에 있으며 김천혁신도시의 생태교통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율곡초등학교(올 3월 개교), (가칭)용전중학교(2014년 9월 개교예정)가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가칭)남면고등학교가 개교한다.

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와는 공원을 사이에 두고 연결돼 있어 모두 1천221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시공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사 관계자는 "김천시뿐 아니라 인근 성주, 왜관, 칠곡, 구미 등 주변지역에서도 수요자들이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휴플러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전기관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올해가 분양 적기라는 생각이 많아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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