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7회 김진성 하차 소감
기황후 47회 김진성 하차 소감이 전해졌다.
아역배우 김진성이 기황후 47회에서 하차한 소감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16일 티아이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기황후'의 미친 존재감! 김진성 군(마하 역)의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귀요미 비하인드컷으로 달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성은 상큼한 미소를 머금고 허공을 바라보는가 하면, 양 손으로 'V'자를 그리며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풍선 껌을 불며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김진성의 모습은 극 중 '마하'의 위엄 넘치는 황자 포스와는 사뭇 다르게 순수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선사해 시선을 고정 시킨다.
지난 47회를 끝으로 '기황후'에서 하차하게 된 김진성은 "진심 어린 사랑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마하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진다. 이제야 행복해질 수 있었는데…… 귀비마마와 마지막 신을 촬영하고 대기실에 왔는데 괜스레 눈물이 나더라"라며 진한 아쉬움을 전했다.
계속해서 김진성은 "현장에서 항상 안아주고 칭찬해주신 귀비마마 하지원 누나에게 감사하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왕유 주진모, 정웅인 삼촌 등 모든 배우 분들께 감사 드린다. 짧은 촬영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더욱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진성은 MBC 월화 드라마 '기황후' 47회에서 마하가 독화살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죽음을 맞이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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