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진도 여객선 침몰 단원고 학생이 보낸 문자… 가슴 '뭉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당시 단원고등학교 학생의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16일 청해진해운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됐다.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총 9명으로, 실종자는 288명, 생존자는 178명으로 집계됐다.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문구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여객선에 탑승해 있던 단원고등학교 2학년 신모군이 엄마에게 보낸 메시지이다.

신모 군은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 놓는다"며 "사랑한다"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당시 세월호 침몰사실을 몰랐던 신모군의 어머니가 "나도 아들 사랑한다"고 답문을 보냈지만 신모군은 묵묵부답이었다고 전해졌다.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에 대한 답장은 사고 소식을 접한 신모군 어머니가 눈물은 쏟으며 학교로 향한 후 3시간 정도 지나 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당시 탑승했던 학생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구조돼 정말 다행이다",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다른 학생들도 무사히 구조되길",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아직 살아있다는 소식에 너무 다행이야 눈물이 왈콱난다" 등의 말이 이어지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