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2년 연속 뽑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도립 영주공공도서관(관장 김순연)이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동네 도서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깊이와 감동을 체험한다.

영주공공도서관은 앞으로 '충효예악(忠孝禮樂)의 텃밭인 한국의 문화유산을 찾아서'를 주제로 유네스코에 등재됐거나 잠정목록에 오른 한국의 문화유산을 둘러볼 계획이다. 6월 수원화성을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부석사와 봉화 이몽룡 생가, 달실마을 등을 찾아갈 예정. 10월에는 음악과 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경남 통영을 방문한다.

김순연 영주공공도서관장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이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책과 현장, 사람이 하나 되는 새로운 독서의 장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