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관련 회의에서 17개 시·도교육청이 1학기에 계획된 수학여행을 전면 금지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조속한 시일 내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현장체험학습 관련 안전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며, 학생들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심리치료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규모 수학여행의 존폐 문제는 학생과 교사, 시·도교육청 등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