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에버만 & 테오 제임스 "스크린 사로잡는 신예들 주목!"
뚜렷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한 신예 배우들의 맹활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닉 에버만과 의 테오 제임스가 그 주인공인 것.
영화 은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도시 전체로부터 쫓기게 된 형제의 도주극을 그린 작품. 닉 에버만은 밝은 성격의 평범한 십대 소년 '스카일러' 역을 맡아 익살스러운 연기는 물론 극 후반으로 치달으며 속속 밝혀지는 진실 앞에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해 호평 받았다. 스카일러로 분한 닉 에버만은 범법을 행하는 형 네이트를 설득하며 극을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신예 같지 않은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여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를 통해 배우로 첫 발을 내딛은 닉은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미드 화제작 '미씽'에서 애슐리 쥬드 아들인 '마이클'역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또 한번 두각을 드러냈다. 영화 에서는 인상 깊은 연기로 국내 팬들까지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 포 역으로 이미 관객들을 만난 테오 제임스 역시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는 물론 안정된 연기력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폐허가 된 도시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음모와 배신을 그려낸 액션 블록버스터 에서 돈트리스 최고의 지도 교관으로 분한 테오 제임스는 강한 카리스마는 물론 남성미를 한껏 드러내는 선 굵은 열연을 펼친다. 우디 앨런의 영화 로 연기 생활을 시작해 온 테오 제임스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예들의 활약상이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다.
도시의 타겟이 되어 쫓기는 두 형제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 은 오는 4월 24일 개봉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