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유통단지 내 명품디자인 가구몰 'GGM' 개점

대구종합유통단지 내에 새로운 명품디자인 가구몰 '기업관가구몰(GGM)'이 25일 문을 연다.

리모델링중인 기업관 1층에 있는 GGM은 6천611㎡ 규모다. GGM은 '트렌드를 느끼고, 기뻐하는 고객'을 모토로 고객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전시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은 이탈리아 수입가구에서 국산 가구까지 입맛에 맞는 가구를 현실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GGM은 1층 주차가 가능해 여성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다.

GGM 공동대표인 이성진 대표는 "단순히 가구를 눈으로 보는 것뿐 아니라 가구쇼핑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도록 했다"며 "단순히 가구를 사고파는 개념에서 벗어나 문화와 패션을 공유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기업관 앞에는 대구시가 조성한 '걷고 싶은 문화 예술거리'와 조합을 위해 예술 조형물 및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쇼핑과 문화를 결합한 명품거리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방석준 공동대표는 "GGM은 기존 가구몰에서 나아가 제품 환불과 교환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백화점식 운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입점 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원스톱 쇼핑일 가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GGM은 25일 개점 당일 선물증정에서부터 구매고객에 한한 경품추첨,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문의 053)38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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