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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유은미, 사고로 기억 잃어 "내 이름 뭐야?" 김혜옥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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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유은미' 사진. '왔다 장보리' 방송 캡처

'왔다 장보리' 유은미가 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인화(김혜옥 분)의 차에 우연히 탄 은비(유은미 분)는 옥수(양미경 분)의 사고에서 잠시 차에서 내리다가 갑자기 출발해 버린 인화의 차를 타지 못하고 도로 한 복판에 놓이게 됐다.

그리고 우연히 연민정(신수연 분)의 어머니의 차에 치이게 됐고, 민정모는 그녀를 여관에 버리고 가려다가 근처 사고현장을 조사하는 경찰의 눈치에 결국 그녀를 데리고 갔다.

민정모는 그녀에게 이름이 뭔지 어디 사는지에 대해 물었지만, 은비는 "내 이름이 뭐야? 나 어디 살아?"라며 오히려 민정모에게 물었고, 민정은 그런 그녀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다 은비는 우연히 사체업자에게 쫓기는 두 사람을 도와주게 됐고, 민정모는 결국 은비가 기억을 찾을 때까지 데리고 있겠다며 그녀에게 '도보리'라는 새 이름도 지어주고 함께 살게 됐다.

'왔다 장보리' 유은미 소식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유은미, 사고로 기억 잃어 버리다니..안타까워" "'왔다 장보리' 유은미, 사고로 기억 잃어 다음 이야기 전개가 궁금해" "'왔다 장보리' 유은미, 사고로 기억 잃어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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