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8명의 후보가 30일 오후 7시 50분쯤 확정됐다.
새누리당이 이날 당원 투표 50%,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해 경선을 치른 결과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강대식 전 동구의회 의장, 서구청장 후보로 강성호 현 구청장, 북구청장 후보로 배광식 전 북구 부구청장, 수성구청장 후보로 이진훈 현 구청장, 달성군수 후보로 김문오 현 군수가 각각 선출됐다. 또 경북의 경우 포항시장 후보로 이강덕 전 해양경찰청장, 영주시장 후보로 장욱현 전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의성군수 후보로 김주수 전 농림부 차관이 각각 확정됐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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