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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병원도 특진교수 등 참여 전면 외래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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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까지 , 경대병원도 도입 검토

대구지역 대학병원들의 토요진료가 전면 확대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10일부터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던 토요진료를 외래진료로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전문의 및 특진 교수 전원이 토요진료에 나서며, 거의 모든 진료과에서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진료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다.

특히 암과 심장 및 호흡기 질환 등 중증 질환뿐 아니라 뇌경색'뇌출혈 등의 응급 질환도 토요일 진료가 가능하다. 체계적인 협진을 위해 갖가지 영상검사 및 혈액검사 외에 PET-CT, MRI 등 특수검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환자 및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 농번기나 시험기간 등의 이유로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농'어촌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요진료를 희망하는 환자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콜센터(053-650-3000)를 통해 전화예약을 하거나 당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관계자는 "주변 병'의원들과의 신속한 진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민의 건강 향상과 다양한 상생 방안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는 경북대병원을 제외한 모든 대학병원에서 토요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8일부터 토요진료를 도입한 계명대 동산병원의 경우 지난달 26일까지 8주간 2천585명이 토요진료를 이용하는 등 환자들의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경북대병원도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토요진료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토요진료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보니 어떤 방법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심하고 있다.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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