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에 대해 박원순을 언급했다.
2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은 또 쾌감에 부르르 떨지 말고 즉각 현장에 가서 서울시민 구조하십시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월호로 박대통령 퇴진 요구하는 자들이 이번에 박원순 퇴진 요구하는지 잘 지켜봅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52분경 상왕십리역에서 잠실 방향으로 가던 2호선 열차 2260호가 앞서가던 2258호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부상자는 238명으로, 부상자들은 한양대·중앙대·건국대·서울대·고대안암·순천향·마이크로·인제백병원 등 8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변희재,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에 박원순 언급에 누리꾼들은 "변희재 점점 이상해지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에 대해 꼭 그렇게 말해야하나?" "변희재 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변희재 많이 심심하신가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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