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마트폰 활용백과] 대구전자도서관, 문화도시 대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터치 한 번으로 도서관 책 빌리고 재미있는 공연도 찾고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도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생활에 편리한 앱 두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대구전자도서관' 앱을 추천한다. '대구전자도서관'은 개별 도서관의 전자자료서비스를 위한 예산 부족, 전산시스템 유지관리의 어려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책 이용 인구 급증 등의 환경 변화에 따라, 대구지역 23개 시'구립 도서관의 공동 전자자료 서비스를 위한 통합전자도서관으로, 2012년 1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일 평균 600여 명이 이용 중으로, 스마트폰 및 PC에서 전자책과 오디오북의 열람과 대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 일반도서의 대출 현황 및 예약 현황, 희망도서 신청, 신착도서 안내, 도서 검색 등도 가능하다. 앱을 사용하려면 먼저 본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 본인 인증 방법은 앱 초기 화면 '회원인증' 메뉴에서 도서관을 선택해서 인증을 받으면 된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도서관' 메뉴에서 도서관별로 공지사항, 본인의 대출/예약 현황, 대출 이력을 조회할 수 있고, 신착 도서 조회도 가능하다. '통합검색' 메뉴에서 도서를 검색하면 대구시내 도서관에서 해당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 정보를 보여준다. 모바일 회원증을 등록하면 플라스틱으로 된 통합도서회원 카드를 소지하지 않고도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전자책을 이용하고 싶다면 'E-Book/오디오북' 메뉴에서 계정 인증을 받은 후 전자책을 선택하면 '내서재'로 다운로드 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비치 희망 도서를 신청할 수도 있고, 도서관 위치도 지도로 제공해 주고 있다.

강좌,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대구광역시에서 제공하는 '문화도시대구' 추천한다. '문화도시대구'는 대구시내의 문화 강좌 정보들을 한곳에 모아 누구나 쉽게 강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앱이다. 현재 약 1천여 개의 강좌 정보가 있으며 8개 구군의 131개 주민센터와 대덕문화전당, 봉산 문화회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다수의 문화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추천 강좌, 요일별 강좌, 노래 댄스 취미 요리 등 주제별 강좌, 청소년/여성 실버 등 연령별 강좌를 제공하고 있어 나에게 꼭 맞는 문화강좌를 실시간으로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주말 공공기관 앱을 잘 활용하여 멋진 책 한권이나 좋은 공연 한 편 보는 건 어떨까?

▶'KT IT서포터즈'=KT 직원으로 구성된 IT 지식기부 봉사단으로 전국 23개 지역에서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1577-0080.

자료제공 : kt 대구 IT서포터즈팀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