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김영철이 드라마 '밀회'를 패러디 해 눈길을 모았다.
무한도전 유재석 김영철 밀회 패러디 영상이 공개되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 무한도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뽑을 선거를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유재석은 김영철을 조력자로 맞아 김희애와 유아인의 '밀회'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김영철은 긴 머리에 지나치게 번들거리는 특급 물광 메이크업으로 '밀회'속의 김희애가 맡은 '오혜원'으로 분했다.
유아인의 역할을 소화하게 된 유재석은 이런 김영철의 모습에 결국 웃음을 참지 못했고 "나도 이렇게 싫은데 김희애 선배님은 얼마나 꼴보기 싫을까?"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무한도전 유재석 김영철 밀회 패러디 홍보 영상은 피아노 앞에 앉은 유하인 유재석이 오회원 김영철에게 백허그로 열렬한 구애를 펼쳐 그에게 '특급 후보'가 되기 위한 개인기 레슨을 받는 모습이 반전으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 유재석 김영철, '밀회' 패러디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유재석 김영철, '밀회' 패러디 진짜 웃겼는데" "역시 유재석이다" "'무한도전' 유재석 김영철, '밀회' 패러디 보고 빵터졌네" "유재석 뽑아야지~" "김희애랑 김영철 완전 똑같은데?" "김희애 반응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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