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유희열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유희열이 '엄마의 바다'를 공개하며 무대에 올랐다.
유희열이 공개한 '엄마의 바다'는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에 현악사중주로 이뤄진 버전과 풀 버전, 두 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풀버전에서는 김윤아의 목소리가 더해져 힘을 실었다.
앞서 10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송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을 위해 유희열의 추모 자작곡 '엄마의 바다' 를 최초 공개합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엄마의 바다-유희열(feat:김윤아)"라는 글과 함께 링크를 게재했다.
유희열의 '엄마의 바다'에 대해 제작진은 "작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만든 '엄마의 바다'는 우울하고 고통스러워 잠 못 이룰 때 마음이 평온해 지는 엄마의 '품'을 그린 위로곡입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유희열의 세월호 추모곡 '엄마의 바다'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바다, 가슴이 아프다.", "유희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유희열도 참가했구나.", "유희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노래가 너무 슬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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