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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경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B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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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공동 선두 경북대·한동대

경북대 수비수들이 10일 경기에서 동국대의 공격을 강력한 택클로 저지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 수비수들이 10일 경기에서 동국대의 공격을 강력한 택클로 저지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2014년도 대구경북 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경기에서 영남대가 2승을 거둬 B조 수위를 확정지었다. 영남대는 각각 2연승으로 A조 공동 선두에 오른 경북대-한동대의 17일 경기 승자와 춘계 결승전인 '아카시아 볼'에서 맞붙는다.

영남대는 11일 계명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구가톨릭대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0대6으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 들어 전열을 정비, 17대6으로 승리했다. 영남대 러닝백 황준현은 경기 종료 직전 12야드를 돌파하면서 터치다운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주 영남대에 일격을 당했던 대구한의대는 러닝백 조현수가 2개의 터치다운을 터뜨리는 수훈에 힘입어 계명대에 26대6으로 크게 이겼다.

앞서 10일 포항 한동대 운동장에서 열린 A조 경기에서는 경북대가 72대0으로 동국대를 대파, 대구경북 리그 29연승을 이어갔다. 한동대는 금오공대를 22대6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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