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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치대 지역인재 전형 내년 59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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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5개 의'치'한의대가 2015학년도 입시에서 '지역인재 전형' 59명을 선발한다.

교육부가 2015학년도 입시부터 처음 시행하는 지역인재 전형은 모집인원의 일부를 해당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고등학교 출신에게 할당하는 방식을 말한다. 앞서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안'은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법학 전공 등 인기 모집단위를 운영하는 지방대학 또는 대학원은 그 지역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자를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도록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의'치'한의대 경우 24개 지방대 전부가 지역인재 전형을 시행한다.

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권에서는 수시 모집을 통해 의대 44명, 치의대 5명, 한의대 10명 등 모두 59명을 지역인재 전형으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는 계명대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영남대(11명), 경북대(10명), 대구가톨릭대(8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경북대 치의대와 대구한의대가 각각 5명과 10명의 지역 인재를 선발한다. 전국 24개 지방 의'치'한의대의 전체 지역인재 선발 인원은 58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입시 전문가들은 이번 지역인재 전형 도입에 따라 지방 의대 합격선은 종전보다 하락하는 반면 수도권 의대는 지원자 경쟁률이 더욱 높아져 합격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경북대 5개 의'치'한의대 지역인재 전형 모집 인원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모집시기=수시)

▷의대

경북대 10명

영남대 11명

계명대 15명

대구가톨릭대 8명

▷치의대

경북대 5명

▷한의대

대구한의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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